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28일 ‘정치보복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나서며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장은 이번 결정을 “권력의 민원을 들어준 정치보복이며 사법 정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나 의장은 “검찰의 항소 포기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 환수가 막히고, 국민이 사법 시스템에 가졌던 최소한의 신뢰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대장동 비리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사법 파괴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검찰과 사법기관은 정권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기관이어야 하며, 정치적 외압이 의심되는 이번 결정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나 의장은 이날 아침 출근길 인사를 나서며 지역민들로부터 “힘내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바쁘신 출근길에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릴레이 챌린지의 확산을 위해 나 의장은 시민 참여도 독려했다. 그는 “피켓을 들고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달라”고 말했다.이날 나 의장이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이동협 회장 ▲경북남부시군의장협의회 김선태 회장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다.지역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얼마나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편집: 2026-04-18 1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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