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0월 14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원도심 재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감천문화마을의 형성과정,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추진 전략, 관광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청취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09년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릴 만큼 문화예술과 관광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접목함으로써 쇠락한 마을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나영민 의장은 “감천문화마을처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합된 도시재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의 견학을 통해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문화마을은 과거 피난민들이 터를 잡고 살던 마을이 행정의 지원, 주민의 참여, 그리고 예술의 만남으로 ‘사람이 중심이 된 변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과거의 상처를 품고 현재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난 감천문화마을은 지금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품은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김천시의회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살려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사람이 머무는 도시, 문화로 살아나는 김천”김천시의회가 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이날 현장은 로컬타임즈(Local Times) 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