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군산 자매도시 환영 간담회 개최김밥축제 협력 논의 속 상생 발전 다짐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자매도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23일 김천시청에서 환영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의 우호와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및 기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두 도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7년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 시작된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행사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김천의 대표 축제인 김밥축제가 널리 알려지고 있는 만큼, 김밥의 핵심 재료인 김 역시 군산산 김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전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김 생산의 80% 이상이 군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김천시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과 김천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온 동반자”라며 “김밥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행사에서 군산 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생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천시 특산품인 우뚝 한우 세트와 군산시 특산품 교환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 후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장을 함께 방문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함께,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이 소개·판매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3,000여 건의 판매와 약 6,000만 원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자매도시 간 특산물 교류가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편,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는 김천시가 군산시를 방문해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과 자두 등을 홍보·판매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양 도시는 앞으로도 농·수·특산물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상생 발전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종편집: 2026-04-18 2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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