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배낙호 시장)와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 산학협력단(윤경식 단장)이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2025 청년 창업 후 단계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이 9월 16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인태성 교수)에서 열렸다.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재도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창업교육을 통해 창업한 6개 업체가 참여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달달팜 김현식 대표도 참석해 후배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 및 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특강에는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대표와 『알기쉬운 창업과 성장』의 저자 박재범 대표가 연사로 나서,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역 기반 창업 전략과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한 청년 창업자들의 업종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음료·카페 분야이며, 그 외에도 농산물 가공, 미술·공방 분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단은 이에 맞는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자들의 필요에 맞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사업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컨설팅 과정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팝업스토어 페스티벌을 개최해 상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생존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로부터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성과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