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복상 의원은 지난 9월 15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파크골프장 활성화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고령친화·건강도시로의 도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2022년 250여 명에서 2025년 현재 500여 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일반 시민까지 포함하면 실제 이용자가 1천 명을 넘어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시설 부족과 코스 운영 갈등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구미·안동·의성·포항 등 인근 도시와 비교했을 때 김천의 파크골프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없으며, “무분별한 시설 확충보다는 질서 있는 공급과 똑똑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이 의원은 김천시 파크골프 정책의 3대 운영 전략을 제안했다.남면 36홀 신규 파크골프장을 대회 중심 시설로 활용하고, 기존 김천파크골프장은 중급자 중심으로 운영하되 초급자 코스를 별도 배정하는 기능 분리 전략 추진통합예약시스템 도입과 시민 우선 배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정착리틀야구장 전환·폐교 활용 등 접근성을 강화한 신규 공간 발굴이 의원은 “파크골프는 고령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시민이 언제나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정비하는 것이 김천의 건강도시 기반을 다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김천시의회는 이번 자유발언을 계기로 고령친화·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 검토와 후속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