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로컬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김천지역위원장(직대)은 오늘(24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천시의 당면 과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김천시-여야 상생 정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황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정파를 초월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태성 김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임동규 시의원, 박성현 김천지역위 부위원장, 최영재 김천시 발전추진위원장, 김진희 조직국장, 박희현 기본소득부원장 겸 사무국장, 정선우 문화홍보국장, 대신동 방위협의회 하태욱 회장, 소통위원장 김창규 등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황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김천시가 현재 지방소멸 위기,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 유출 심화 등 복합적인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하며, "특정 정당이나 특정 세력의 노력만으로는 이러한 중대한 문제들을 온전히 해결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직 여야를 초월한 실질적인 협치와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만이 김천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생 정책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황 위원장은 이번 제안에 앞서 국민의힘 송언석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비서실을 통해 공식 문건을 전달했으며, 김천시장에게도 사전에 연락하여 협의체 구성 안건을 최종 조율할 계획임을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김천시 역사상 이러한 여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김천시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제안된 `김천시-여야 상생 정책위원회`는 김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3인 공동위원장을 맡는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각 구성 주체별 추천 7인 이내로 총 21명 내외로 구성되며, 김천시의원,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포함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의 의제로는 △김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공동 개발 △교육, 복지, 환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정책 협의 △SRF 발전소 등 주요 갈등 현안 공동 논의 및 중재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 및 활성화 대책 △국비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김천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 발전 전략 수립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선도적 정책 개발 등이 제시됐다.황 위원장은 이 위원회를 통해 "정파를 초월한 실질적인 정책적 협치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생산하여 지역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밝혔다. 또한,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한 통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회는 이번 제안이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천시와 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의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